NHN커머스, 600억 규모 유상증자…사모펀드 투자 유치

2023.06.09 15:59:4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NHN의 자회사 NHN커머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NHN은 9일 인터넷 쇼핑몰 자회사 NHN커머스가 총 6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NHN은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300억 원의 신주 4천476주를 주당 발행가액 670만원에 인수한다.또 사모펀드 운용사인 스탠더스 역시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 나머지 절반인 4천476주를 같은 가격에 인수한다.

 

출자 이후 모회사 NHN의 NHN커머스 지분 보유율은 기존 67.68%에서 65.78%로 바뀐다.

 


NHN 관계자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글로벌 사업 확장에 사용하고,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태 기자 jtkim@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