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박진하 전 용산세무서장이 오는 15일 세무법인 리원 회장에 취임한다.
세무법인 리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타워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무업계에서 드물게 자체 전산법인‧인사노무법인도 보유하고 있다.
박 전 서장은 세무대 6기 출신으로 36년 4개월 공직을 거친 베테랑으로 지난달 공직에서 물러났다.
서울국세청 조사 2‧3‧4국에서 팀장 및 과장으로 직을 수행했으며, 조사1국 조사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서울국세청 법인1팀장, 서울국세청 송무 1‧2과 과장을 담당하는 등 기업 조사와 불복, 환급 모든 영역에서 대응이 가능한 인재이기도 하다.
핵심 인재만이 배치될 수 있는 국세청 인사1팀장을 맡는 등 국세청 내부사정에 정통하며, 동대문‧구로‧용산세무서장 등을 거치며 일선 조사‧세원 상황에 밝다.
개인적 사정으로 지방국세청과 세무서장을 맡았을 뿐 한 때 국세청 내외부에서 지방국세청장감 인재로 주목받았을 만큼 인품과 능력 면에서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프로필>
▲68년 ▲서울 ▲화곡고 ▲세무대 6기 ▲8급특채 ▲방통대 경영학 ▲경희대 경영대학원 석사 ▲서울청 법인1계 ▲서울청 조사2국 3과 5계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계 ▲국세청 인사1계 ▲남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성북세무서 조사과장 ▲서울청 조사4국 1과 6계장 ▲서울청 법인1계장 ▲서기관 승진(15.06.11) ▲국세청 인사1계장(16.06.30) ▲서부산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서울청 송무2과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동대문세무서장 ▲구로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용산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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