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 평택해양경찰서와 '우범선박 합동감시 T/F팀' 발족

2024.10.24 16:36:27

우범선박 공동대응을 위한 합동감시 체계 구축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우범선박 합동감시 TF 발대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세관]

▲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우범선박 합동감시 TF 발대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세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과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4일 평택세관에서 '우범선박 합동감시 T/F팀을 발족시켜 즉시 가동키로 합의했고 밝혔다.

 

평택세관은 날로 교묘해지는 밀수 밀입국 등 해상불법행위에 공동대응키 했다고 T/F발족 사유에 대해 언급했다.

 

양 기관은 해상감시단속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위험정보와 단속자산의 연계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협업 프로세스를 운용할 예정이다.

 

평택세관 관계자는 "우범선박을 이용한 마약 등 불법물품 은닉을 철저히 수색해서 근절함으로써, 국민안전과 사회안녕을 저해하는 일련의 불법 행위들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종명 기자 cma0211@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