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KAI 지분 4.99% 확보…한국판 스페이스X 구상 가속

2026.03.16 19:24:36

방산·항공 경쟁업체 간 맞손…부품-체계 시너지로 수출 경쟁력↑
지분 투자로 공조 관계 강화…"시너지 기대·독점화는 우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화그룹이 방산·항공우주 사업에 주력하는 가운데 경쟁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지분을 대거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그룹이 양사 간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 항공우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판 스페이스X' 구상에 한발짝 다가갔다는 분석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KAI 지분 4.99%(486만4천주)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회사와 함께 4.41%를 매입했고 한화시스템이 0.58%를 매입했다.

 


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매입한 것은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 5.99%를 전량 매각한 후 7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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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회 기자 meetagai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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