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송년회에는 경영기술지도사회 송갑호 회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이동원 과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기술처 이승지 처장 ▲한국기술거래사회 신용하 회장 ▲한국M&A컨설팅협회 손상대 회장 ▲법무법인 광장 홍승진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송갑호 회장은 이날 송년회에서 “중소기업 지원이란 경영·기술지도사 역할에 대한 효율성을 제고하려면 독립적인 ‘지도사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국회에서 힘써주시는 여야 의원님들이 계신 만큼 해당 법안이 반드시 통과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3일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안’이 여야 국회의원 22명의 공동발의로 제출된 바 있다.
정진섭 변호사도 “2017년 2월 발의된 법안이 9개월이 지나서야 소위원회로 넘어 갔다”며 “(법안이 통과되려면) 먼저 경영·기술지도사 회원들이 단합해야 하고, 정부와 여야 국회의원들도 해당 법안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회 1부에서는 ▲산자부상 신철 경영지도사 ▲중기부상 김경도·최백연·김진아·장순호 경영지도사 ▲중진공상 김방숙 맥스컨설팅 책임연구원 ▲협회장 감사패 이응훈·김정수·김재용·이의환·이창원·장조남 경영지도사 및 강순이 기술지도사 등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송년회 2부에서는 팝페라 3인조 그룹 ‘칸타빌레’ 축하공연과 함께하는 만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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