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부도 봄철 식도락 여행, '충무공이순신횟집'

2019.03.30 09:00:0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세먼지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 다가왔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하며 봄 날씨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이 가운데 가볍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서울 근교 여행지 대부도로 목적지를 정하는 이들이 많다.

 

대부도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수도권 근교 나들이 코스,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는데 바다와 어우러진 자연의 풍경이 힐링을 선사한다.

 

대부도는 화성시 남양동 쪽에서 보이는 모습이 마치 섬 같지 않고 큰 언덕처럼 보인다는 뜻으로 대부도라는 명칭이 생겼었는데 대부도라는 이름이 생기기전에는 연화부수지, 낙지섬, 죽호 등의 지명으로 불렸었다. 방아머리의 동춘서커스단, 구봉도와 동태염전, 고깔섬과 개미허리 등의 명소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충무공이순신횟집'과 3분거리에 있는 대부도 해솔길은 2019 여행 버킷 리스트로 뽑힐정도로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대부도 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7개 코스로 74km에 이르는 산책길을 걷다보면 대부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해솔길을 걷다 볼 수 있는 저녁노을 역시 꼭 봐야할 풍경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식도락 코스까지 풍성한 대부도는 바닷가 명소인 만큼 대부도 횟집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 중 '충무공이순신횟집'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대부도 바다 전망이 가장 좋은 횟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워크샵 혹은 단체모임에 좋은 장소에도 적당하다. 또한 복층으로 되어있는 큰 규모의 내부로 단체회식,가족룸, 연인룸 등 다양한 룸을 완비하고 있으며, 애견동반룸도 있다. 

 

단체로 방문할 경우 픽업을 요청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바다가 바로 보이는 넓은 야외 좌석까지 구비돼 있어 서해 바다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야외에서의 식사를 할 수 있다.

 

활어회와 각종 해산물, 대부도 킹크랩, 랍스타, 조개구이, 조개찜, 해물파전 등 다양한 음식들은 신선함 외에도 그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해산물을 즐기고 난 후에는 매운탕 혹은 칼국수로 깔끔한 식사 마무리를 도와준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해물파전 역시 '충무공이순신횟집'을 찾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대부도 맛집 '충무공이순신횟집'에서는 현재 봄철을 맞이해 살이 탱글하고 알이 꽉찬 쭈꾸미철판요리와 샤브샤브도 즐길 수 있어 쭈꾸미를 찾는 사람들 역시 대부도로 많이 방문하고있다.

 

여행의 맛과 멋을 동시에 사로 잡은 대부도 '충무공이순신횟집' 에서 봄 날씨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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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회 기자 meetagai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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