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꾸준한 뮤지컬 공연 상품 라인업은 물론 티켓과 상품권 등의 리워드로 관심을 받앗던 p2p기업 락펀딩이 성장세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뮤지컬전문 p2p라는 별명으로 불리어 지고있는 락펀딩은 뮤지컬 ,콘서트 ,연극 같은 공연관련 사업분야에 대해 기존 p2p업체는 물론 금융권의 투자구조 보다 안전한 공연 투자상품을 취급하는 전문적인 엔터투자 p2p를 목표로 설립된 회사이다
p2p 투자자들이 공연제작에 투자를 하고 동시에 자신이 투자한 공연에 참여해 함께 즐길수 있도록 하고 자신이 투자한 공연의 제작 과정에 대해서 직접 확인하여 보다 신뢰를 가질 수 있게 상품 구성이 최종 목표인 회사이다.
락펀딩이란 화사명에서도 이와같은 목표를 확인할수있는데 락은 한자로 즐거울 (락) 과 영어로 안전하게 넣어두다( lock)이라는 두 뜻으로 즐거운투자, 지키는 투자가 가능한 투 상품을 만들자는 회사의 경영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공연관련 락펀딩의 상품구성 라인업을 보면 이러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예술의전당 서울 연말 공연 오캐롤!에 제작비 투자상품을 시작으로 유명배우들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우리금융아트센터 잭더리퍼의 제작비 투자상품은 공연 종료에 따라서 오캐롤의 원금상환까지 완료 하였고 잭더리퍼는 티켓판매금액에 대한 락펀딩의 매출채권 담보로 확보된 자금과 제작사의 추가 자금상환 계획으로 현재 원금상환이 진행중이다.
그리고 현재 2019년 대형 뮤지컬 공연중 기대작들 중에 락펀딩의 제작비 대출상품들의 라인업에 올려져있는 다수의 작품들이 눈에 띈다
먼저 5월 8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세계 빅4 뮤지컬 중 하나인 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팀 내한 콘서트가 대표적인 작품이다.
5월 말 한국어 버전으로 최초로 개막하는 메피스토는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체코뮤지컬로써 이번에 유명 배우와 아이돌의 캐스팅으로 기대작으로 뽑히는 작품이다
1억의 제작비 대출이 이미 이루어졌으며 제작사가 한 달만에 상환함으로써 투자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는 또 다른 구조로 메피스토 제작비 대출상품을 추가로 모집하고있다.
또한 2018년 하반기 최고 흥행영화인 보헤미안랩소디의 주인공 연국의 전설적인 락밴드 퀸의 노래로 구성된 뮤지컬 위윌락유의 제작비 투자상품도 최근 큰 이슈이다
퀸 뮤지컬이라는 대형 뮤지컬에 대한 제작 자금 대출상품이 p2p로 이루어진다는 것도 놀랄일이지만 제작사의 공식보도 자료 발표와 동시에 p2p상품이 출시되었고 다른 전문투자회사들 보다 먼저 공연관련 정보에 대해서 p2p 투자자들에게 먼저 제공했단 점에서 업계에서는 큰 이슈 불러모았고, 이런 정보를 먼저 접했던 락펀딩의 투자 고객들은 공연이 실제 진행하는지, 사기가 아닌가 하는 우스는 헤프닝도 있었지만, 제작발표 기사 후 역시 락펀딩이라다는 고개들 사이에 신뢰를 넓혔다
그동안 초대형 공연이나 해외 유명 라이선스 뮤지컬의 경우 사실 티켓판매사나 창투사 같은 공연투자의 경험이 많은 기관들이 먼저 투자하고 공연의 판매수익금 받을 권리 역시 가장 먼저 가지는 것이 보통의 구조인데 이와 같은 일종의 성역의 구역에 p2p투자자들이 참여 했었던 것이 업계에서는 적지 않은 놀라움을 표했다.
락펀딩의 공연상품은 많은 p2p개인투자자들이 소액으로 공연제작비에 투자할 수 있게 하고 투자자는 공연 티켓 리워드를 통해서 공연관람의 기회는 물론 드레스리허설과 배우들과의 팬미팅 그리고 배우 오디션 캐스팅 현장 참관 등을 할수 있는 기회까지 가능해지면서 소액투자이지만 공연의 중요 투자사나 협력사 못지않은 참여를 이벤트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받게 되어 p2p투자자들이 가장 원하는 구조의 뜻깊은 공연 투자상품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락펀딩 정원호 대표는 "기존에도 뮤지컬, 콘서트에 투자되는 p2p상품들이 존재 하였지만 락펀딩만의 전문화된 네트워크와 시스템 그리고 제작사들과 협의를 통해서 공연상품에 대한 중장기적인 상품 및 대출 플랜 구성을 통해서 다양하고 안전성을 주요시한 공연 상품 구조를 만들고 그러한 공연들을 꾸준하게 계획적으로 출시할 수 있게 하였다"라고 밝혔다
제작사는 원활한 제작비용 확보를 보다 미리 준비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함으로써 작품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고, 투자자는 소액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공연에 투자 참여로 정해진 이자와 티켓, 공연관련 참여 이벤트로 보람과 재미를 느끼는 기회가 됨으로써 높은 만족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려 했다는 설명이다.
즉 공연관련 상품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사전협의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락펀딩만의 공연상품 구성의 차별점이다
특히 락펀딩은 p2p회사지만 최대한 제작사의 입장과 시각에서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날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면서 단순 채권채무의 관계를 떠나서 공연의 성공을 위한 후원사 파트너로써 제작사에게 어떤상황에 어떻게 자금이 필요한지에 대한 정확한 인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P2p회사로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를 최우선시 하는 역활에 맞도록 자금상환에 대한 구조는 보다 철저하게 심사하고 검증 하는 절차를 통해서 안정적인 자금 상환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p2p투자자들의 입장에서 공연에 보다 많은 참여를 어떻게하면 할수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한다는 것.
회사는 현재 공개 모집되고 있는 3개의 작품 이외에도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공연 예정인 작품 중에서 이미 락펀딩에서 제작비 상품으로 출시 예정으로 심사가 진행되는 공연이 있기 때문에 또 다른 대형 뮤지컬 상품 라인업을 기대해도 좋을것이란 계획도 전했다
향후에는 대형 뮤지컬 사업 뿐 아니라 대학로의 중소형 뮤지컬과 연극 등에 대한 소액대출상품도 현재 구조 작업을 진행 하기 때문에 앞으는 더 많은 작품으로 더 많은 p2p투자자들이 뜻깊은 공연 투자를 할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는 포부다.
공연투자상품 전문 p2p기업 락펀딩의 행보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p2p투자자들 공연분야에 참여하여 투자자의 보다 나은 대우를 받고, 더 안전하게 투자할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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