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스웨덴 조세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17일 오후 2시부터 법무법인 율촌 파르나스타워에서 열린다.
금융조세포럼,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 납세자연합회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원적 소득세제, 스웨덴 내 상속세와 부유세가 2005년 폐지된 배경과 영향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발표는 스웨덴 외레브로 대학교(Orebro University)의 매그너스 크리스토퍼슨(Magnus Kristoffersson)교수와 엘리노어 크리스토퍼슨(Eleonor Kristoffersson) 교수가 직접 나선다.
매그너스 교수는 20여년 조세 실무 경력이 있으며, 엘리노어 교수는 유럽지역 학계에서 저명인사다.
종합토론에는 옥무석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자에 김용민 연세대 법무대학원 교수, 장재형 법무법인 율촌 세제팀장,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조형태 홍익대 교수, 변혜정 서울시립대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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