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실내체육시설과 카페 등 매장 운영이 중단됐었죠.
정부의 강화된 조치와는 정반대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종로구에 위치한 한 벼룩시장인데요.
서울 인근에 펼쳐진 벼룩장터에는 장년층을 중심으로 수많은 사람이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특히 이들은 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60~80대 노년층인데요.
대부분의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다닥다닥 붙어 다니는 등 기본적인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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