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백봉신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제헌 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정치적 리더십, 업적 및 성과, 교양과 지성, 모범적 의정활동 등 4개 분야의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 의원은 “모든 국회의원이 바라는 가장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하는데 많이 부족한 내가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부끄럽고 당황스럽다.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백봉신사상은 정직성, 국가·사회·국민에 대한 헌신, 의회주의 실천, 바른 언어 구사 이 모든 것을 종합한 상”이라며 “품격이 있는 정치인들이 품격 있는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2020년 신사의원 베스트10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박용진 민주당 의원, 박진 국민의힘 의원, 이광재 민주당 의원, 이낙연 민주당 당대표, 조해진·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선정됐다.
라종일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이사장은 “국회가 옛날보다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백봉신사상기념사업회장인 박병석 의장이 이번에 베스트10에 선정됐다. 전례가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드물고 흔치않은 일이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