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24.9℃
  • 맑음서울 21.6℃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5.2℃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22.3℃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20.8℃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17.0℃
  • 맑음보은 21.8℃
  • 맑음금산 21.3℃
  • 맑음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25.1℃
  • 맑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금융투자

‘초실감형 메타버스’ 칼리버스, 현실 넘어선 '디지털 경험'으로 '초관심'

칼리버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3' 주요 파트너로 참여
블록체인 이용 현실세상과 가상현실의 연결과 순환 기조연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초실감형 메타버스' 개발사인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대표 김동규)가 오는 5일~6일 개최되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3: 임팩트'(KBW2023: IMPACT)'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칼리버스 측에 따르면 김동규 대표는 5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KBW2023: IMPACT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설 주제는 ”칼리버스를 통한 메타버스 대중화의 가속”이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가 만나는 세상을 메타버스에 구현한다는 칼리버스의 목표와 방향을 강연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칼리버스는 또 KBW2023: IMPACT 프리미엄 스폰서 파트너로 참여, 부스 설치를 통해 칼리버스 메타버스를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칼리버스는 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3'에서도 PC와 VR디바이스, 3D TV를 통해 메타버스 데모 플레이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칼리버스는 극사실적인 비주얼과 환상적인 특수효과(FX)로 플랫폼을 찾게 만들고, NFT 기반의 사용자생성콘텐츠(UGC)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메타버스의 한계를 극복한 비주얼과 인터랙티브 기술로 실질적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K-POP/EDM 등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는 팬들이 원하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준높은 가상현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유저간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거래와 멤버십 활동으로 확대/지속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칼리버스에서 하는 활동이 현실 세계의 혜택으로 반영될 수 있는 순환구조 웹3.0(Web3.0) 시스템을 구축하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가상과 현실세계의 보상을 블록체인으로 서로 연계해 칼리버스 내의 참여 활동과 현실 세계의 활동이 상호간 혜택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칼리버스는 이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자산과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광범위한 얼라이언스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동규 대표는 “아시아 최대 콘퍼런스인 KBW2023: IMPACT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칼리버스의 메타버스는 쇼핑이나 엔터테인먼트, UGC, 게임 영역에서 기존의 메타버스와는 확연히 다른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블록체인을 통한 현실세상과 가상현실의 연결과 순환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규 대표는 게임회사 NC소프트 출신으로 일본 세가(SEGA)에서 한국임원으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이후 칼리버스를 설립해 인터랙티브 VR 시네마 콘텐츠 ‘하나비', ‘강다니엘 애니버서리’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고퀄리티 콘텐츠와 특허기술을 만들었다. 2021년 롯데그룹에 인수된 이후 내년 론칭을 목표로 현실 세상과 연결되는 '하이퍼리얼 메타버스'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관련태그

메타버스  롯데정보통신  칼리버스  신라호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3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