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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구로세무사회, 2023년 송년회..."소모임 활성화로 조직력 강화"

이진수 구로지역회장 "전출입이 활발한 지역으로 젊은세무사들이 많이 전입하고 있다"
임순천 본회 부회장 "보조금법에 대해 세무사도 감사할 수 있도록 추진"
김신언 서울회 총무이사 "28개 지역회, 7개 권역별 묶어 교육 추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구로지역세무사회(회장 이진수)는 14일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라마다호텔 1층에서 ‘2023년 연말 송년회’를 개최하고 회원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내외빈은 한국세무사회 임순천 부회장, 백낙범 국제이사,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신언 총무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진수 구로세무사회장은 ‘송년 인사말’에서 “올 한해 되돌아 보면 우리 세무사회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본회 구재이 회장께서 새로운 집행부를 꾸려 출발 하셨고, 서울회도 임채수 회장께서 취임해 흔들림없이 이끌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세무사들이 함께 발전하고 우리의 노고를 인정받는 새해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진수 회장은 “구로세무사회는 현재 등록회원 184명 가운데 개업회원 177명으로 회원들의 전입과 전출이 활발한 지역으로 특히 젊은 세무사들이 많이 전입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최근에는 세무법인 소속 세무사들이 증가해 등록회원 수에 비해 대외 활동 참여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세무사 업무관련 정보와 교육은 본회 및 서울회가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되며 지역회에서는 회원님들간 친밀감을 높이고 유대감을 갖도록 노력하며 구체적으로 소모임을 활성화하고 간담회 후 식사모임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 할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임순천 부회장은 축사에서 “본회 소식은 제33대 구재이 회장이 취임하시고, 제도 발전이나 회원들의 사업현장을 활성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 쟁점이 정부보조금법이 환수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해당 사업장이 9천개에서 내년부터 4만개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보조금법에 대해 세무사도 감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회원들의 사업현장에 대해 “현재 본회 연수분야는 이동기 연수원장이 회원들의 지식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위해 본회 강당에서 7시 30분 부터 진행한 교양강좌(pascal lecture) ‘데이터와 네트워크가 답이다’라는 특강을 들었다”면서 “앞으로 매달 1번씩 교양강좌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신언 총무이사는 임채수 회장 '축사대독' 에서 "서울지방회는 지역세무사회를 활성화하고 청년세무사들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으로 28개 지역회를 7개로 묶어서 권역별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로 중단된 관할 세무서와 간담회를 다시 부활하고, 세무서 강당 등을 무상으로 사용하기로 서울지방국세청장과 협조하였으므로 많은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수 구로회장은 최근 구로지역에 전입한 회원 5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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