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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납세자의 날] 부산국세청.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 초청 행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이 4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초청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게 상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초청된 모범납세자는 주동엽 차세대케미칼 대표(철탑산업훈장), 변기규 푸드웨이 대표(산업포장), 권형순 에스엔티모티브 대표(대통령표창),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대통령표창) 등 모범납세자 14명이다.

 

이밖에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기재부 장관), 채종성 CK아트 대표(기재부 장관), 정선희 느티나무의 사랑 대표(국세청장) 등 사회공헌납세자 3명, 이동규 세무사 사무소 대표세무사(기재부 장관), 최주형 세무법인 세한 부산지점 대표세무사(국세청장), 박보영 법무법인 성헌 대표변호사(부산지방국세청장) 등 세정협조자 3명도 초청됐다.

 

 

이날 기념식은 수상자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모범납세자 시상, 납세자 대표 축사,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윤석열 대통령 기념축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이날 초청을 받은 수상자 한 사람씩 표창장을 전수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 사회공헌과 국세행정 발전에 협조해 주신 모든 납세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날 부산청 관내 모든 세무서에서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표창장 전수식, 1일 명예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의 세정업무 체험행사, 방문객 감사 이벤트 등 기념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청사 현관에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게시판을 마련했다.

 

또한,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여 수상자를 축하하며, 부산국세청 내 모범납세 수상자에게 모범납세자 상징 이미지를 보내는 등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부산국세청 측은 성실하게 납세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분들이 존경받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범납세자 선정 기업은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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