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제58대 제주세관장에 윤동주 세관장이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제주세관은 23일 제주 세관 강당에서 윤동주 세관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윤동주 세관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한 뒤, 부산세관 감시정보과장(2014), 관세청 통관기획과(2016),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2019)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동주 세관장은 전 직원과 함께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하고 청렴한 세관, 적극 행정을 통해 정부 혁신을 달성하는 세관을 만들어 갈 것을 밝혔다.
직원들에게 해외여행자 증가에 대비하고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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