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신세계면세점이 ‘야놀자’와 제휴해 공동 브랜드데이를 열고, 5월말까지 봄맞이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5월 말까지 신세계면세점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야놀자 제휴 국내 숙박 시설 예약 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권이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는해외 숙박 할인권 5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동안 야놀자 신규가입회원 전원에게 할인쿠폰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야놀자 앱을 통해 해외 숙박 시설이나 국내 5성급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온라인 신세계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3만 5천원과 오프라인 스마트 선불카드 1만원을 제공한다. 4월 마지막주까지 매주 월요일 ‘야놀자’ 전 회원 대상으로 신세계면세점에서 15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 5000원의 할인코드를 발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향후에도 업계를 넘나드는 제휴를 통해 신세계면세점 이용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신선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라면세점이 유명 캐릭터 ‘헬로키티’와 함께 봄철 해외여행객을 맞는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은 고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헬로키티 포토존’을 마련했다. 서울점, 제주점, 제주공항점에서는 오는 5월 20일까지 당일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해외 여행 필수품인 수면 안대, 목베개, 파우치로 구성된 ‘헬로키티 트래블 세트’를 증정한다. 서울점과인천공항점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일정 구매요건 충족 시 헬로키티 디자인의 캐리어 결합 폴딩백을 받을 수 있다. 김포공항점을 제외한 전점에서는 헬로키티 디자인 쇼핑백을 사용해 쇼핑을 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트래블 세트, 캐리어 결합 폴딩백, 쇼핑백 등 신라면세점에서 선보이는 모든 헬로키티 사은품은 신라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현지 봉사활동을 펼칠 ‘KT&G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8기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봉사단은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파견돼 인근 초등학교 시설물 건립,보수 활동과 교육봉사, 재능기부를 통한 한국문화 알리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비와 항공료 등 활동비 전액은 KT&G가 지원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제출한 재능기부 아이템과 지원동기에 대한 1차 서류 심사 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된다. KT&G 관계자는 “KT&G는 2005년부터 15년째 1100여명의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해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며“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KT&G는 앞서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미얀마에서학교 건립과 보수를 실시하고 교육 기자재를 전달한 바 있다. 또 몽골의 환경 난민 자립을 돕기 위해 임농업 센터를 건립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 수입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납세자 도움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17일부터 활용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과 관련되는 유권해석, 세법개정 내용 등 ‘놓치기 쉬운 사항’과 과세가격 누락, 세율 착오 등 기업이 ‘실수하기 쉬운 사항’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납부기한 연장, 부가가치세 납부유예, 숨은 환급금 찾아가기 등 유용한 ‘절세 팁(Tip)’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기업은 전국 세관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내정보를 우편‧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유니패스를 통한 ‘웹 서비스’도 시작돼 납세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납세자 도움 프로그램의 정보를 활용해 수정신고 시 ▲관세조사제외 및 세액심사 면제 ▲추후 새로운 유권해석 등 추가 징수발생시 가산세 면제▲ 납기연장, 분할납부 허용 ▲수정 수입세금계산서 발급 허용 ▲신고 오류점수 면제 등 혜택도 주어진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업 스스로 납세사항을 점검해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탈세조사의 위험성을 예방해 추후 기업이 정확하게 신고하는데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인천본부세관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인천본부세관 관할 11개 업체에 16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이치로지스틱스 등 2개 업체는 신규공인을, ㈜포스코인터내셔널·대덕전자㈜ 등 9개 업체는 종합심사를 통해 재공인을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입부문에 이어 수출부문에도 신규공인을 획득했으며,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유)스태츠칩팩코리아는 공인등급 AA를 유지하며 재공인을 받았다. 이번 공인으로인천본부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는 총 230개사로, 관세청 전체 833개 업체의 약28%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이찬기 세관장은 "업체는 어렵게 획득한 공인인 만큼 AEO업체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유지·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세관에서는 AEO업체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줄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나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무역에 있어서 신속통관이나 세관검사 면제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미국, 중국 등 우리나라와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스마일모닝㈜이 친환경 패션 텀블러 브랜드 ‘콕시클’의 ‘캔틴’ 단독기획세트 상품을 17일 오후 9시 45분부터 CJ오쇼핑 ‘최화정쇼’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방송에서 판매하는 ‘캔틴(Canteen)’은 2중 진공 3중 단열 기술로 우수한 보온·보냉 기능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콕시클의 대표 라인업 제품이다. 보온 12시간, 보냉 24시간을 유지하는 강력한 기능을 갖춘 캔틴은 270ml, 470ml, 740ml, 1.7L의 네 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완전한 밀폐력으로 내용물이 새거나 흐를 걱정 없이 깔끔한 이동과 보관이 가능하며, 미끄럼방지 패드와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으로 독보적인 편의성을 갖췄다. 스마일모닝㈜은 최화정쇼에서 ▲캔틴 핑크 270ml ▲캔틴 화이트 470ml ▲캔틴 네이비 740ml 총 3종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또한,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가 스페셜 세트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콕시클은 지난 2018년 최화정쇼에서 50분 동안 8천 세트 이상 판매되며 4회 연속 조기 매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서울본부세관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지원 정책 성과를위해 16일 '수출기업 지원팀'을 출범했다. 지원팀은 통관부터 FTA‧세정‧외환까지 관세행정 전 분야의 업무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내 지자체와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출 잠재력이 높은 내수기업을 발굴해 수출기업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밀착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수출 동향, 품목별·국가별 수출현황, 수출 유망 품목 등 수출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통계를 분석해 제공하고 해외통관 애로해소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수출기업 지원팀은급증하는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을 위해 신고절차를 간소화하고 수출신고 취하 방법 등의제도도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FTA활용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이 유리한 특혜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가 우리 경제 활력 제고의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최근인도네시아에서 우리 수출물품의 직접운송 원칙 위반을 의심한 FTA 수출검증을 요청한 횟수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한-아세안 FTA협정에서직접운송 증빙서류의 인정범위를 확대한 결과이다. 관세청에 따르면직접운송 증빙서류 인정범위 확대 합의 후직접운송 검증요청 횟수는 작년 1분기 184건에서 올해 1분기 7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기존에는 우리나라에서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국가로 수출하는 물품이 다른 나라를 경유하는 경우, 협정적용을 받기 위해서‘통과선하증권’이나 ‘비가공증명서’를 제출해야만 했다. 특히인도네시아로는 직항노선이 드물어 대부분 주변국을 경유해 수출하는데, 합의 이전까지 직접운송 증빙서류 제출 등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요청 탓에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한-아세안 FTA 이행위원회의 직접운송 증빙서류 합의 후, 증빙서류는 ‘수출국에서 수입국까지의 전체 운송경로가 입증되는 모든 서류’로 폭넓게 인정돼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에 숨통이 트였다. 관세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양자‧다자 간 협력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이 FTA 특혜를 원활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16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세관직원 등 15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현대화를 통한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 관세청의 정보화분야와위험관리 분야 등 선진 관세행정기법 전반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물론 평택세관과 서울세관을 방문해 우범화물적발, 최신 물류 시스템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외국 세관직원 초청연수를 통해 정보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적인 관세행정 환경을 조성해 세계 관세행정 선진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원에서는 우리나라 관세청의 선진행정기법을 외국 세관에 전수해 외국 관세행정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수는 연수원이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한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 유관기관인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올 초 진행한 종합감사에서 직원채용, 복지비 지급 등 기관운영 전반에 걸쳐부적정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사단법인 한국관세무역개발원 무역통계부에서 지난 2015년 7월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됐다. 관세청의 무역통계 작성과 통계교부 대행업무를 수행하는 이곳은 현재 35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종합감사는 법인 분리 후 4년차를 맞는 올해 1월 처음 실시됐으며, 관세청에서는 3월 중순 무역통계진흥원에 결과를 통보했다. 감사는 크게 기관운영과 위탁사업 수행 실태 두 항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임직원 채용과 사업비 집행 등의 적정성도 감사 대상에 포함됐다. 본지가 입수한 종합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진흥원은 먼저 신규직원 채용과 계악직 직원 채용 부적정으로 시정 처분을 받았다. 신규직원 채용 시 예정에 없던 필기전형을 치뤘으며, 계약직 직원은 과거 근무 경력이 있다는 이유로 면접조차 없이 합격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무역통계진흥원 관계자는 “전산 신규 직원 채용과정에서 좀 더 실력 있는 직원을 뽑기 위해 면접의 일환으로 간이시험을 봤다”며 “최근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 2월 명예퇴직 한 윤이근 전 서울본부세관장이 15일한국무역통계진흥원 제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윤이근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어려운 중소 수출입기업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데 무역통계진흥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시대적 역할과 기대에 부합하는 더욱 멋진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힘을 모아 나가달라"고말했다. 빅데이터, AI기술 등 새로운 통계분석기법을 적극 도입하고, 적용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윤 원장은 직원들에게 "무역통계 교부대행기관으로서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관계형성에보다 많이 노력해야 한다"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살아있는 무역통계를 생산·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공직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창의를 존중하며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조직문화 구축해나가자"고 말했다. 윤 원장의 임기는 3년 후인 2022년 4월 14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손잡았다. 김영문 관세청장과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광역시 등7개 광역지자체의 경제통상 책임자들운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지난 3월 6일 전국세관장회의에서 논의된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관세행정 수출지원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전국 세관에 구성한 ‘수출기업 지원팀’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지역경제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가 기업 지원의 중심"이라며"수출 가능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 밀착형 수출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세청이 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청장은 지자체, 중앙정부, 재외공관, 수출지원 유관기관 등 관련 기관 모두가 참여하는 ‘수출지원 총괄기구’의 필요성도역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7개 광역지자체의 경제통상 책임자는 각 지자체별로 진행 중인 수출지원 사업내용과 수출기업 무역통계자료 등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관세청이 가지고 있는 수출기업 통계정보 공유 확대를 관련 법령에서 허용하는 한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는지난 12일 최근 산불 피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잎담배 농가를 찾아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강원지역 산불로 1만5000㎡(약 4500평) 규모의 농지와 집, 농기계 등이 불에 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피해복구 활동과 함께 잎담배 이식 작업을 진행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한 KT&G 김천공장 임직원 봉사자 20여 명도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농민을 도와 7933㎡(2400평)의 농지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를 실시했다. 잎담배는 육묘 시설에서 기른 모종을 옮겨 심는 작업을 거쳐야 하는 까다로운 작물로, KT&G는 일손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농가에 2009년부터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T&G 신송호 원료본부장은 “올해 들어 잎담배 농가들이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농가의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잎담배 농민과 상생을 추구하겠다”고 밝혔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롯데면세점이 2017년 6월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 단체관광객 1600여 명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으로 유치했다. 일본의 통신관련 기업 '월드이노베이션러브올' 임직원 800여 명은 지난 13일회사에서 포상으로 제공하는 인센티브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오는 15일 800여 명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한다. 이들은 총 3박 4일 일정으로 경복궁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쇼핑을 즐긴 후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기업행사에 참석한다. 롯데면세점은 해외시장 확대와 다국적 고객 유치를 통해 따이궁 위주의 국내 면세시장 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업계 선두주자로써의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삼수 롯데면세점 판촉부문장은 "2년 만에 다시 이런 대규모 일본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해서 감회가 새롭다"며 "최근 따이궁 유치를 위한 국내기업들의 과잉경쟁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빅마켓 담당을 더욱 강화하고 대만, 일본 사무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업계의 맏형 역할을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미국의 자동차 관세부과 조치에서 한국 차가 제외되도록 해달라고요청했다. 홍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방문에서취임 이후 므누신 재무장관과 처음 면담하고, 통상, 외환 정책, 이란제재, 북한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 부총리는 올해 2월 17일 미국 상무부가 백악관에 제출한 자동차 안보 영향 조사 보고서와 관련해 한국 차가 관세부과 대상에서 최종적으로 제외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므누신 장관에게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므누신 장관이 홍 부총리의 요청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 사안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한미 무역 관계에 미치는 중요성 등을 고려해 잘 해결되기를 희망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이 외환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대미 무역흑자가 감소한 점 등이 조만간 발표할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에 적절히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환영하며 향후에도 관련 사안을 긴밀하게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금안 씨 별세,김상철(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씨빙모상=광주보훈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오전 8시.062-973-916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진심코리아의 인기 커피 브랜드 '더치앤빈'이 캄보디아 1호점을 오픈하면서해외 진출의 서막을 열었다. 더치앤빈 커피는 국내 커피 업계 후발 주자다. 하지만 자체 로스팅 노하우와 가맹점과 상생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철학을 내세워 본사 역할에 충실한 결과 2년 만에 국내 100호점을 돌파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이 오픈한 1호점의 경우 매일 최고 매출액을 경신하면서 현지인들에게 인기 카페로 자리매김한 만큼 2, 3호점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중국 및 동남아 국가에서도 계약 문의가 들어오면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앞두고 있다. 더치앤빈의 성장세가해외 업체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해 계약, 입점 문의 등이 들어온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더치앤빈 관계자는 "커피 품질을 우선시하며 가격과 함께 어떤 브랜드와도 견줄 수 없는 퀄리티의 원두의 맛을 내세워 더치앤빈 커피만의 독특한 블랜딩 원두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계절에 따라 맞춤 신메뉴와 소비자에 기호에 맞는 메뉴 개발과 마케팅도 브랜드 성장의 주요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캄보디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착한 탄수화물' 연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틀 연속 홈쇼핑 방송 편성으로 증명되는 모양새다. NS 홈쇼핑에서는 14일 오전 6시, 15일 오전 6시 40분 이틀 연속으로 ‘팔레오 연자육’ 판매 방송을 편성했다. 연자육은 연꽃의 말린 씨앗을 말하는데, 1000년 전의 연꽃 씨앗에서 꽃이 피어날 정도로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 이처럼 강한 생명력의 비결은 풍부한 영양분이다. 연자육에는 흡수 속도가 느려 가벼운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착한 탄수화물’ 저항성 전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다양한 미네랄, 비타민이 들어있어 다양한 영양분을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다. 팔레오 연자육은 연꽃을 국화로 지정할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베트남산 100%로 만들었다.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현지 실사를 거친 것은 물론이고 합성 착향료, 인공 감미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연자육을 즐길 수 있다. 팔레오 연자육 관계자는“연자육은 연꽃의 씨앗을 건조해 단단한 편이니 물에 불리거나 연자육 차, 연자육 밥 등의 형태로 먹는 것이 좋다”며 “지난 연자육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주)문썸은 주름개선과 미백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MD.REVIS SHOW ROOM을 수원 광교역 부근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쇼룸 오픈 기념으로 방문자 전원에게 EGF펩타이드와 히알루론산 앰플이 담긴 ‘펩타이드 리페어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쇼룸 방문시 전문가의 피부진단을 받아볼 수 있으며 눈가주름, 팔자주름, 이마주름, 미간주름 등 관리에 좋은 펩타이드 로즈 미셀라 워터와 페이셜 펩타이드 크림 제품을 체험해볼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윤광 피부표현을 위한 펩타이드 블레미쉬 밤, 로즈 카멜리아 혹은 블루탄지 페이스오일, 3D 매직 브러쉬 등의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세컨 브랜드 천연화장품 문썸의 ‘리바이탈라이징 세럼’과 ‘토탈 브라이트닝 크림’도 체험가능하며, 오픈기념으로 한시적으로 할인 구매가능하다. 엠디레비스 관계자는"2008년도 런칭 이후올해로 12년차에 접어들었으며, VIP 고객들의 요청으로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오픈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엠디레비스 쇼룸은 신분당선 광교역 1번 출구에서 3-4분 거리로, 방문전 전화로 예약하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세한 정보는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달 취임한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이 11일 인천 남동공단 내 중소기업인 엘티메탈(주) 방문하며 소통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본부세관 관내 특화산업 분야인 금속분야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관세행정 관련 전반적인 애로사항 청취와 무역통계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엘티메탈㈜(대표이사 노석호)은 본딩 와이어와 전기접점 물품을 수출하는 업체로, 중소벤처기업부 우수기업 선정과 나노코리아 어워드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는 강소 수출기업이다. 이찬기 세관장은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과 반도체 단가하락 등 수출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의 수출증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거세지는 보호무역 파고를 지역 기업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세관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0일 수출기업지원팀을 발족했다. FTA, AEO, 해외통관애로, 수입, 수출, 화물, 심사분야각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팀은관세행정 전 분야에 대해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내 수출 유관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