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칼럼] 겨울 자외선에 심해진 기미ㆍ주근깨,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자외선이 피부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드물 것이다. 보통 자외선이 가장 강할 때는 여름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겨울철 쌓인 눈의 자외선 반사율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거기에 급격한 온도변화와 건조함까지 더해지면 피부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올 수밖에 없다. 자외선으로 인해 생기는 색소 질환에는 기미, 주근깨, 오타모반 등이 있다. 얼굴을 칙칙하고 어둡게 만드는 것은 물론 상대에게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범위가 확장되고 색이 짙어지는 등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이러한 색소 질환들은 언뜻 보기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멜라닌 색소의 생성 원인, 위치, 범위, 진행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질환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색소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로는 레블라이트, 피코플러스, 엑셀V 등이 있다. 레블라이트는 주근깨, 기미, 잡티에 효과적인 레이저이다. PTP 기술을 도입해 고출력의 에너지를 반으로 나누어 주변 조직에 열손상은 주지 않고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레이저빔이 균일하게 전달되어 부위마다 결과가 일정해 부작용이
- 샤인빔의원 수원점 신춘호 원장
- 2020-01-14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