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6일 서울본부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관세학회 정책세미나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관세법인 라온 이흥열 대표관세사가 한국관세학회(회장 송선욱)로부터 관세대상을 수여했다. 한국관세학회는 관세행정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과 개인에 대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매년 관세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이흥열 관세사는 서울세관, 인천세관, 수원세관 등에서 17년간 근무하였고 1998년 관세사 일반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본부세관 품목분류 협의회 위원, 인천본부세관 FTA 원산지 심사위원회 위원, 관세사 특별전형 관세법 출제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세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전문품목 분야별 관세사 육성을 통해 업계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방식으로 관세법인 라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석대학교, 서원대학교, 평택대학교 등의 학교 졸업생들을 채용하여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3년 3월까지 한국관세사회 부회장 및 한국관세사회 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2023년 4월부터 현재 한국관세사회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흥열 대표관세사는 지난해 반도체 수입업체들이 기자재 수입시에 전파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 이하 중부회)가 청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영통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중부회는 25일 오전 11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서 청사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조수진 수원세무서장, 유영 동수원세무서장, 본회 임채수·고은경·김관균·이대규 부회장, 김겸순·남창현 감사,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신광순·한헌춘·정범식·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 고문, 이중건·천혜영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과 함께 입찰을 거쳐 시공을 맡게 된 아이에이종합건설 전세근 대표도 참석했다. 유영조 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천혜영 부회장이 신축공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중부지방세무사회 회관 확보 경과를 보고했다. 유영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중부지방세무사회관 착공식에 참석한 내외빈에게 감사를 전한다. 2019년 6월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맡은 이후 본회에 중부회관 건립을 요청해 오늘 착공식에 이르게 됐다. 강한 중부세무사회를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새로운 역사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어 "최근 배송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차기 한국세무사회장에 출마하는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오늘 오후 5시 한국세무사회에 사임서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오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직을 사임하고 다음달에 전국 지방세무사회 총회에서 치러지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 후보로 본격 나서게 된다. 한국세무사회 선거규정에 따르면 본회 및 지방회의 임원은 그 직에 대한 사임서를 후보자등록 개시일 7일 전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후보자 등록 개시일은 오는 5월 31일이며, 역산하면 오늘이 사임서 제출 마감 시한이다. 김완일 회장이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석이 된 회장 직무대행은 임채수 부회장이 맡게 된다. 한편, 한국세무사회장 후보로 나서는 김완일 전 회장은 이주성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낙점한 가운데 또 한명의 연대 부회장 후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제3대 회장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김 회장은 24일 오후 5시 인천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진)에 ‘회장 및 부회장 후보자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다른 회장 후보자 등록이 없어 김명진 현 회장은 최병곤·오형철 현 부회장과 함께 단독으로 출마하게 됐다. 김명진 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23일 치러진 제2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어 2년 동안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상생과 화합으로 이끌어 왔다. 부회장으로 함께 활약해 온 최병곤·오형철 세무사는 이번에도 김명진 회장과 함께 연대 부회장으로 나섰다. 두 명의 부회장은 고양과 부천지역세무사회를 이끌어 왔던 경험으로 김명진 회장과 함께 제2기 인천지방회 시대를 열어 왔다. 김명진 회장 후보가 이번에 단독 출마하게 됨에 따라 6월 21일 오후 3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4회 인천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김 후보가 무투표 당선으로 제3대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을 연임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세무사회 회칙(제22조 제5항)에는 "회장으로 입후보한 자가 1인인 때에는 투표 없이 그를 당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20일 청계산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및 상생소비 확산을 위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2023년 상생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악회는 협회 산하 분과위원회로, 매월 월례 등반대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심신 단련과 업계 단합을 도모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등반대회는 고물가, 소비 침체, 구인난, 수익구조 악화 등으로 시름하고 있는 서민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등반대회’로 개최됐다. 이병억 명예회장, 정민섭 산악회장, 임영서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 5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수봉 등산로를 오르며 소통을 나누고 업계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또, 이날 대회에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기념식이 함께 진행돼 상생등반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상생등반대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생소비 실천을 위해 사무국과 산악회가 총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공동 구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생등반대회는 협회가 참여 중인 범중소기업계 ‘민생경제 활력 +5℃’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청년 일자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오는 6월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구재이 세무사가 18일 세무사회를 방문해 '선거중립과 공명선거를 해치는 한국세무사회에 대한 석명요구서'를 접수했다. 구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제33대 임원선거를 앞두고 1만5천 회원의 권익을 지켜야 하는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는 엄정한 중립을 유지하고 공명선 거를 달성하게 할 책무가 있다"라며 "최근 제33대 임원선거에 즈음하여 한국세무사회는 특정 후보예정자를 위하여 ‘세무사신문’기사를 대서특필하거나 문자전송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예산을 추가책정하여 특정 후보자가 자랑해온 책자를 회원에게 무상 교부하는 등 선거중립에서 벗어난 편파적 회무를 해왔으며, 급기야 선관위 구성 등에 있어서 심각한 회무 및 일탈행위가 발생하여 1만5천 여 회원들의 큰 의혹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명의 회원으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제33대 임원선거에서 한국세무사회가 선거중립과 공명선거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에게 3가지 관련 회무 또는 일탈행위에 석명을 요구하고, 회장으로서 회무집행이 부적절하고 회규를 위반한 잘못이 있다면 책임지는 자세로 1만5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헌춘 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이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과 손을 맞잡았다. 한 전 위원장은 내달 치러지는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서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회장 후보)와 함께 연대 부회장 후보로 나서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로써 유영조 회장 측은 이미 연대 부회장 후보로 확정한 곽장미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과 한헌춘 전 위원장으로 구성되는 후보 진영을 확정했다. 한헌춘 전 윤리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원장으로 선출되지 못했다. 윤리위원장이 선거관리위원장을 맡던 그간의 관례를 깨고 김기동 윤리위원이 17:5로 선관위원장이 되었고, 이에 반발한 한 위원장은 원경희 회장에게 윤리위원장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후 사퇴철회 요청서를 냈으나 이미 사퇴 수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윤리위원장은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및 윤리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한국세무회장 선거는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구재이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의 3파전이 된 가운데 각 진영의 연대부회장 후보도 속속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의 회장 보궐선거가 6월 19일 열리는 서울지방세무사회(이하 ‘서울회’) 총회에서 열리지 못하고 오는 7월 치러지게 됐다. 한국세무사회의 임원등선거관리규정(이하 ‘규정’) 제3조는 선거예정일 50일 전까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날 선관위를 구성하지 못했다.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나설 예정인 김완일 서울회장이 전날인 4월 30일까지 회장직에서 사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번 총회에서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를 치른 후 7월에 다시 서울회 보궐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게 됐다. 규정에는 후보자로 나서는 본회 및 지방회의 임원직 사퇴 기한을 후보자등록 개시일 7일 전까지로 하고 있다. (규정 제7조의2 제3항) 또한, 후보자등록일은 공고된 선거일(개표가 이루어지는 총회일) 30일 전부터 28일 전 오후 6시까지로 되어 있다. 이를 역산해 보면 본회 총회가 열리는 6월 30일의 37일 전인 5월 24일까지 김완일 회장의 서울회장직 사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세무사회 회칙 제23조(임원의 임기) 제2항은 “회장이 임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3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 소견 발표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세무사회는 격년으로 치러지는 회장 선거를 각 지방세무사회 총회에서 열면서 항상 후보자 소견 발표를 해왔지만, 이번 제33대 회장 선거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동)는 "지난 11일 열린 제1차 선관위 회의에서 후보자 소견 발표를 하기로 했으며, 대신 각 후보의 소견발표 동영상을 한국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올려놓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세무사회의 선거관리규정 제9조 제6항은 각 지방세무사회별(투표구별)로 선거일까지 합동으로 1차에 한해 후보자 소견 발표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물론 소견 발표를 ‘할 수 있다’고 한 것은 임의규정이므로 ‘안할 수도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선관위는 이 규정이 임의규정이라는 점을 이유로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 소견 발표를 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이다. 선관위는 이런 결정 배경에 대해 "후보자 소견 발표에서 선관위에 사전 제출된 내용 외의 후보자 발언이 나오게 될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다. 선거관리규정 제9조 제6항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신입 회원사들과의 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고 업계의 올바른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도모해 나간다. 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패밀리데이’는 신입 회원사와 임원사가 함께 만나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정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식 협회장, 김용만 명예회장, 김광철 경조회장, 김재영 수석부회장, 최인용 협력위원장, 신희성 서비스분과위원장, 이효복 주류위원장, 강석우 상근부회장 등 협회 임원단과 2023년 상반기에 협회에 가입한 신입 회원사 3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산업이 각종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산업인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했던 것”이라고 하면서 “신입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협회 활동과 교류, 윤리·상생 경영으로 업계의 올바른 성장을 함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30여명의 신입 회원사 자기 소개를 시작으로, 박람회, 정책대응, 프랜차이즈종합지원시스템 등 협회 사업 소개, 회원증 수여식의 순서로 진행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올해 코로나19 방역 종식에 맞춰 프랜차이즈 창업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2023 KFA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대구’가 프랜차이즈 성지 대구 엑스코 2홀에서 11일 개막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이하 대경지회)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81개사 89개 브랜드 184개 부스가 참가한 지역 최대 규모 창업 박람회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이병억 명예회장, 최성수 수석부회장, 김성윤 박람회위원장, 김병철 대경지회장, 오몽석 부울경지회장 등 협회 임원단과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태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등 지자체·경제계 인사까지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프랜차이즈 창업 수요가 늘고 있지만, 최근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고 지역 경제도 성장률 둔화 우려가 있다”면서 “박람회를 계기로 안정적 창업모델을 확산하고 연구개발, 철저한 관리 노력으로 소비 회복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장에는 개막일 오전부터 입장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지역 창업희망자들의 뜨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비비큐, 굽네치킨, 던킨도너츠, 킹콩 부대찌개 등 외식 가맹브랜드 대표들이 가맹점주들과의 공정거래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8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공정 프랜차이즈 실천 캠페인 발대식’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제너시스비비큐, 신세계푸드, 비알코리아 등 15개 외식업종 가맹브랜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15개 가맹본부 대표들은 합리적 필수품목 지정, 가맹본부와 점주 간의 소통 확대, 윤리경영과 상생경영, 본부와 점주간 합리적 분쟁조정, 브랜드 신뢰성 강화 등 5개 실천사항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세계적 수급 불균형 등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필수품목 가격 인상을 놓고 가맹본부와 점주 간에 갈등이 커질 수 있는 시기에 우리나라 대표 가맹본부들이 필수품목 관련 거래 관행 개선을 약속한 점은 그 의미가 크다. 구체적으로 가맹본부는 필수품목 목록을 정기적으로 검토하여 정비하고, 필수품목 지정기준을 합리화하여 불필요한 지정을 방지하며, 가맹점사업자의 구입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기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대해 4월 30일을 기준으로 채무조정 신청 2만 3067명, 채무액은 3조 4805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4월 말 기준 1521명(채무원금 1041억원) 이 약정 체결하였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2%로 확인됐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5214명(채무액 3397억원)이며 평균 이자율 감면폭은 약 4.4%p을 나타났다. 새출발기금은 지난 ‘23.2월부터 고의연체 등 도덕적 해이 발생을 제도적으로 방지하고, 이를 심사하기 위한 '새출발기금 지원 심사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에 있다. 한편, 신청자에게 채무조정 약정체결을 위한 서류제출 안내에도 불구하고 서류 제출·보완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캠코는 서류 제출기한 운영 및 도덕적 해이 등 제반심사 완료 후 채권 매입절차를 진행하는 등 약정체결 프로세스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입형 채무조정 약정체결 제도개선을 위해 협약 금융기관 등과 협의하여 제반조치를 조속히 완료하고 채무조정 약정실적 및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지은 '갈매동복합청사'에서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백경현 구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갈매동복합청사는 구리시가 캠코에 공공복합시설 마련을 위해 개발을 위탁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캠코는 2019년 8월부터 총 사업비 약 33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2534㎡,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공공복합청사를 건립했다. 갈매동복합청사에는 지역 인구증가로 인한 공공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 입주한다. 캠코와 구리시는 갈매동복합청사를 지역 밀착형 공공 행정 서비스 제공 및 복지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되게 함으로써, 구리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캠코는 그동안 국ㆍ공유지 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와 국가ㆍ지자체의 재정확충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신속하게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2230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254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127건, 동산 127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76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107건을 포함해 총 241건이 공매되고, 자동차,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98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와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26일 인천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귀속 소득세 확정신고 관리 기본방향과 소득세 신고 중점 추진사항, 세법 개정사항 및 성실신고 확인제도 안내에 이어 인천지방회의 소득세 신고시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등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활한 소득세 신고를 위하여 코로나19 이후 이전과 같이 소득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고, 인천지방회 세무사를 항상 응원해 줘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회장은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한 다양한 세정지원을 펼쳐 줄 것”과 “소득세 신고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5월, 6월 소득세 신고기간 중에 세무조사는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김회장은 “오늘 간담회의 소득세신고 관리 방향과 신고안내 내용은 소속회원에게 잘 전달하여 소득세 신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회는 납세 협력 동반자로서 상호 소
▲ 고인 : 오춘수 씨 ▲ 별세 : 2023년 4월 25일 ▲ 빈소 : 전북대학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4월 27일(목) 14시 ▲ 장지 : 남원 수지면 선영 ▲ 전화 : 063-250-143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회 차기 회장 후보로 나서는 구재이 세무사(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세무법인 굿택스 대표세무사)가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한 3대 핵심사항을 담은 한국세무사회 ‘임원 등 선거관리규정’ 개선 요구 건의서를 25일 세무사회에 접수했다. 구 세무사는 이날 세무사회를 방문해 원경희 세무사회장과 한헌춘 윤리위원장, 김겸순 감사등을 면담해 건의 경위와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재이 세무사가 건의한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무사회 임원선거 3대 핵심사항은 ▲선관위원 과반수 외부전문가 구성 ▲후보자 합동토론회 실시 ▲전자투표제 도입, 현장투표와 병행실시 등이다. 우선, 앞으로 구성될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감독기관인 기재부가 세무사회 감사결과 개선을 요구한대로 과반수를 외부전문가로 구성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 2018년 세무사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임원선거과정에서 불법선거운동, 상호비방 등을 사유로 징계처분, 소송 등 불미스런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면서 중징계인 ‘기관경고’ 까지 내렸다. 아울러 기재부는 해결방안으로 선관위에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외부전문가를 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24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캄보디아 재무부, 법무부 등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대표단(단장 헬 잠라운 재무부 차관)을 대상으로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공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캠코는 ▲국유재산 정책 등 제도 ▲국유재산 관리․처분 방법 ▲국유재산 총조사 사례 ▲드론·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 재산관리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캠코는 연수 참가자들과 양국의 국유재산 관리제도 비교·분석과 정책 토론, 캄보디아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로 연수의 실효성도 높였다. 원호준 캠코 본부장은 “캠코는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국유재산 관리에 도입하여 재산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캄보디아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1년부터 중국·태국 등 16개국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5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13일 여주시청에서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이충우 여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역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여주역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약 5297㎡,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커뮤니티공간 및 돌봄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체육·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캠코는 이번 사업으로 학교 구성원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의 공간이자 복합문화체육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교육참여를 돕는 것은 물론 생활편익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코는 다년간의 위탁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물 개발과 완공에 이르는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여주시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해 초기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역 내 필요 공공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