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성카드는 프리미엄카드 브랜드인 'THE iD.(디아이디)'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디아이디는 메탈, LED 등 특수 소재와 색상을 활용했고, 카드 좌측 하단에 홈을 파서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 고객이 카드의 상하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매년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하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광주은행은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조회할 수 있는 '아이와(Wa) 계좌개설' 및 '아이와(Wa) 계좌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고 영업점을 찾았던 불편함을 비대면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비대면으로 가족 관계 증명서 등의 발급이 가능한 전자금융 서비스에 가입한 17세 이상 부모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녀의 계좌 개설과 조회까지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어 자녀의 금융 생활 관리가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경남 창원시는 11일 BNK경남은행이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1천9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사용된 새창원사랑카드 등 7종의 제휴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0.2∼0.5%)만큼 적립돼 조성됐다. 창원시는 이 기금을 현안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주형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대표 은행인 경남은행이 창원 서민경제에 버팀목이 돼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에 정성웅 한국평가데이터 부사장이 내정됐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는 전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정 부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 9명이 공모에 지원해 1차 심사로 3명이 최종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됐고, 이후 만장일치로 정 부사장이 내정됐다. 1962년생인 정 부사장은 2017∼2020년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지낸 바 있다. 이달 열릴 회원사 총회에서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회장 임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모아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 저축은행장에 김진백 경영전략본부장(부저축은행장)을 내정됐다. 9일 모아저축은행에 따르면 김진백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 졸업 후 UC버클리대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에서 근무 후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모아저축은행에 2017년 입사해 경영전략본부장으로서 기획, 재무, 인사 등 경영 전반의 관리를 담당해 왔다. 모아저축은행은 "김성도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시함에 따라 금융과 당행의 비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진백 부저축은행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게 됐다"며 "당행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 리더십과 경영혁신 마인드를 갖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최종 선임은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충남 아산시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강도가 범행 4시간 40여분 만에 경기도 안성 인근 유명 복합쇼핑시설에서 붙잡혔다. 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강도 A(50대)씨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2천448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금고에 경비 직원은 없고 은행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A씨는 여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자 직원의 손을 묶으라고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자신이 미리 준비해간 가방에 현금을 담게 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A씨는 범행 직후 새마을금고 직원의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 A씨는 금고에서 1㎞ 떨어진 삽교천 근처에 차를 버린 뒤, 미리 준비해놓은 아반떼 기종 렌터카로 갈아타고 경기도 평택 방향으로 도주했다. 수배령을 내린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위치정보시스템(GPS) 등으로 추적해 오후 9시 7분께 경기도 안성의 한 유명 복합쇼핑시설 주차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평소에도 인파가 많은 복합쇼핑시설로 도주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회수한 돈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토스뱅크가 아시안뱅커지 선정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가 선택한 은행' 상을 수상했다. 토스뱅크는 8일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3월 선보인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아태지역 최고의 예금 상품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아시안뱅커는 "토스뱅크가 선보여 온 높은 수준의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인정받았다"며 "고객의 이자 경험을 새롭게 해석하고 재편했다"고 평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8일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휴저금 서비스 '롯데월드와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롯데월드와 26일저금은 이날부터 21일까지 2주간 가입할 수 있다. 기존 '미니(mini) 26일저금'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 혜택을 더했다. 미니 26일저금은 '카카오뱅크 미니'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저금 서비스다. 매일 500원에서 2000원까지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대 5만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다. 이번 롯데월드와 26일저금에 가입하면 저금 1일차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이용권 1+1 혜택이 주어진다. 6일차에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도 1+1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증정된다. 26일차에는 1인 오후이용권과 '머리띠 쿠폰'으로 구성된 '애프터 팩'을 2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매직패스 프리미엄' 1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6일 새 학기를 맞아 서울시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애큐온캐피탈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원들은 연필, 노트, 보조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텀블러 등 친환경 소재의 문구류와 인기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된 학용품 선물 10여 종을 포장했다. 포장된 300개의 입학 선물 세트는 애큐온의 교육 물품 지원을 한 번도 받지 못한 지역아동센터에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21년부터 서울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연계,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인 ‘EM실천’을 통해 물품 구매 및 배송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김병진 경영관리부문장, 애큐온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협중앙회가 전문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7일 중앙회는 전날 신협중앙회관에서 전문이사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회는 지난달 개최된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포함한 7명의 전문이사를 선임했다. 취임식에서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한 사람의 신협인으로서 신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신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신임 이사는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 구조개선정책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임된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는 “조합의 건전성 제고라는 검사감독 본연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겠다”며 “잠재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현실화한 위험에는 엄중하게 대처하여 신협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이사는 금융감독원 임원실 부원장보, 저축은행검사국 국장, 상호금융감독실 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고유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과 중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