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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일일 명예세관장에 김현숙 ㈜경신 대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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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현숙 ㈜경신 대표(가운데 우)가 인천본부세관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위촉된 가운데,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조세금융신문)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6일 김현숙 ㈜경신 대표를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해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고 성실 납세에 감사를 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가서명에 따라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인증수출자로 중국과의 무역비중이 높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AEO) 인증업체인 주식회사 경신 김현숙 회장을 일일명예세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현숙 일일명예세관장은 세관을 찾아 간부 접견과 세관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후, 감시종합상황실을 찾아 24시간 불철주야 인천항을 감시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수입통관업무 일일체험을 비롯해 압수창고 시찰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명예세관장은 “인천항에서 국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관의 역할과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관세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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