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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중소수출기업 리스크관리 지원

‘중소기업 플러스 보험’ 지원사업을 실시

 

(조세금융신문) 한국무역협회가 광주전남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수출보험 가입 지원에 나선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플러스 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플러스 보험’은 무역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수출보험 중 하나로 수출 초기단계에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수출대금 회수불능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


무역협회가 보험계약자로 나서고 수출기업을 피보험자로 설정해 수출기업의 보험가입을 위한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 300만 달러 이하 수출기업이며 업체당 보험료 지원금액은 연간 150만원이다. 무역협회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전국 1,688개의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14억원의 수출 보험료를 지원한 바 있다.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은 수출기업의 일반수출, 위탁가공무역, 중계무역 등 모든 수출거래에 대해 적용되며, 최대 5만달러 이내 범위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손실액의 90%를 보상해 준다. 가입기간은 총  1년이며 지원연장을 희망하는 업체는 기한 만료 전 별도 통보를 통해 갱신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플러스 보험’ 가입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062-943-9400)로 연락하면 되며 모집기한은 오는 4월 28일(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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