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폐막 후 오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외신기자 회견에 나섰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아직 개발도상국이다. 주택은 경제 문제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민생 문제이다. 중국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저소득의 주택 빈곤층에게 주택 지원을 보장해야 한다. 올해, 중앙 정부를 비롯한 지역 정부는 노후 된 판자촌과 도시와 농촌의 위험 건축물 개조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중국 정부는 국민의 기본 거주 조건을 보장할 책임을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며 2015년 사회복지로 민생안정을 위한 국가적 주택 지원 사업을 설명하였다.
또한 중국인 해외 부동산 구매 성행과 일부 인기 도시에서 부동산의 최대 구매자가 되기도 한 것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돌발적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 리커창 총리는 “이 문제는 아마 재 평가해야 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나는 이 면에 대한 확실한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라고 짧은 대답으로 일축했다.
[출처: 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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