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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어음부도율, 동양과 STX 영향 0.06% 상승

12월 어음부도율이 STX와 동양그룹의 부도 영향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21일 한국은행은 “2013년 12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18%로 전월 0.12%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0.16%)과 지방(0.31%)이 전월보다 각각 0.05%포인트, 0.1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도업체수는 68개로 전월 84개보다 16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20개 감소했으며, 건설업과 기타업종도 각각 2개 줄었고 제조업은 8개 증가했다.

한편, 신설법인은 11월 6112개보다 569개 늘어난 6681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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