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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음주운전·성범죄 근절 릴레이 서약 행사

수원·안산·부평세관 포함 전직원 500여명 참여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오늘부터 2주간 산하세관을 포함한 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음주운전 및 성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 서약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정부와 관세청의 확고한 의지와 노력에 맞추어 음주운전과 성범죄 등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기획됐다.

행사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세관장을 비롯한 국장, 과장 등 간부들의 근절 서약을 시작으로 부서별·팀별로 1일을 지정해 서약행사를 실시하고 다음부서로 서약서를 인계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실시한다.

또한, 자필서약과 함께 ▲음주운전·성범죄 근절을 다짐하는 한줄 다짐글 쓰기 ▲근절의지를 표현한 사진 촬영 ▲공직기강 특별교육 실시 ▲무사고 카운트 다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이번 음주운전·성범죄 근절 릴레이를 비롯해 앞으로 공직기강 확립 및 미추홀 청렴 문화제 개최 등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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