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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관내 공익관세사 7명 배치…中企 한·중 FTA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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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7명의 공익관세사를 인천세관 ‘YES FTA 차이나센터’에 배치해 본격적인 한·중 FTA 지원에 나섰다.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7명의 공익관세사를 인천세관 ‘YES FTA 차이나센터’에 배치해 본격적인 한·중 FTA 지원에 나섰다.

공익관세사는 한·중 FTA 활용 관련 주요공단 등 산업현장 소재 중소기업의 컨설팅 수요 증대 전망에 따라 무보수로 비영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관세사를 말한다.

인천세관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YES FTA 차이나센터에 총 7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하고 남동공단 소재 중소기업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익관세사 지원은 12월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13시30분에서 17시30분까지 운영한다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한·중 FTA 발효전 FTA 활용 취약 산업단지와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공익관세사와 함께 찾아가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FTA 활용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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