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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18년산 패키지 전면 리뉴얼 출시

[사진자료3] 글렌피딕, 18년산 패키지 전면 리뉴얼 출시.jpg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 김일주)는 세계 1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 18년산의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고품질의 위스키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위스키 시장의 카테고리 변화를 반영해 패키지를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100% 몰트(발아된 보리)’를 원료로 싱글몰트 위스키는 한 곳의 증류소에서 생산된 원액만을 병입해 제조되며 100% 보리맥주나 에일 맥주처럼 깊은 맛과 다양한 풍미 때문에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지난해 약 2만 2776상자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7.4%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위스키 판매량은 5.4%나 줄어 글렌피딕의 성장세가 더욱 눈에 띤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이같은 싱글몰트 위스키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선물용 프리미엄 몰트 위스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고품격 선물용 패키지로 제작했다. 라벨 부분은 글렌피딕을 상징하는 사슴 문양을 골드와 양각으로 표현했고 글렌피딕 특유의 삼각형 유리병 모양은 그대로 유지했다.

김종우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위스키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싱글몰트 위스키의 인기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위스키를 구매하는 소비층이 늘고 위스키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세계 1위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글렌피딕 18년산의 싱글몰트 원액은 56년 경력의 캐스크 장인이 현지 증류소에서 직접 제작한 스페인산 오로로소 쉐리와 미국산 버번 오크 캐스크에서 18년의 숙성기간을 거친다.

또한 숙성 과정에서 한 기수당 소량만이 선택, 관리되며 장인이 선별한 150개 캐스크에서 추가로 3개월의 숙성 과정을 거쳐 최종 생산되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글렌피딕 18년산 패키지 리뉴얼 신제품은 기존 18년산과 동일한 가격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02-2152-16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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