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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OB맥주 선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프레데리코 프레이레)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지난 2010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제도로, 학계 및 연구원, 노사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2013년 대비 125명을 추가 채용했는데, 이중 고졸자와 여성 인력이 62명으로 50%를 차지했다.

그 결과 핵심직무역량 평가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차별 없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오비맥주는 특히 임직원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직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및 협력사 임직원 대상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등 직원 재교육 및 인재양성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노사화합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사람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기업 철학”이라며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이 곧 사회적 책임이행이라는 생각으로 안정적인 고용유지 및 확대는 물론 청년실업 문제를 개선하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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