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한국예탁결제원이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14개사 4800만주가 5월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3400만주(6개사), 코스닥시장 1400만주(8개사)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메르츠화재해상보험(5월 10일), 대한해운(5월 14일), 조비(5월 16일), 신송홀딩스(5월 21일), 한솔아트원제지(5월 23일), 동성화학(5월 28일) 등 6개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삼우엠스(5월 2일), 에이모션(5월 6일), 젠트로(5월 6일), 디에이치피코리아(5월 12일), 엑세스바이오 KDR(5월 6일/30일), 골프존(5월 20일), 에스엠컬처앤콘텐츠(5월 30일), 케이제프리텍(5월 31일) 등 8개사다.
 

5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9900만주)에 비해 51.6% 감소했으며, 지난해 5월(7900만주)에 비해서는 39.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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