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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권, 분양 ‘풍년’…작년 동기대비 45%↑

4월 이후 연내 16곳, 5,248가구

(조세금융신문) 서울 도심권은 직장은 물론 고궁과 전시관이 가까워 출퇴근과 문화생활을 쉽게 할 수 있다. 남산, 고궁, 박물관, 시청 및 광화문일대 업무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이다.


올해 서울 도심권에 신규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건설부동산과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4월 이후 연내 서울 도심권(광진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에서 아파트 총 16곳 5천2백48가구가 분양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12곳, 3천6백20가구) 대비 45%가 증가한 수치이다.


닥터아파트 권일 리서치 팀장은 “서울 도심권역은 업무, 상업, 문화시설들이 집중돼 수요층이 두텁다”, “올해는 좋은 입지를 가진 돈의문, 북아현, 왕십리뉴타운 등 뉴타운 물량이 많아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주요 분양단지


삼성물산이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원 용산전면3구역에 전용면적 135~240㎡, 총 1백95가구를 짓는 래미안용산 주상복합 아파트를 5월 중 분양한다. 이중 전용면적 135~181㎡, 1백65가구가 일반분양분.


시청, 광화문 방면 출퇴근은 물론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용산가족공원 등의 문화시설과 아이파크백화점, 이마트가 가깝다. 서울지하철 1호선, 중앙선 환승 용산역과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한강대로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쉽다.


대림산업이 서대문구 북아현동 149번지 일원 북아현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119㎡, 총 1천9백10가구를 짓는 북아현e편한세상을 8월 중 분양한다. 이중 6백23가구가 일반분양분.


시청, 광화문 일대와 여의도 방면 출퇴근이 쉽고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 5호선 애오대역, 충정로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촌, 이대 대형 상권이 가깝고 강북삼성병원, 연대세브란스 등 종합병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종로구 사직동 311-10번지 사직2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140㎡, 총 4백86가구를 짓는 롯데캐슬을 9월 중 분양한다. 이중 1백15가구가 일반분양분.


광화문 일대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시청 방면 출퇴근이 쉽다. 경희궁, 경복궁, 사직공원, 서울역사박물관 등 고궁과 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이 중구 만리동2가 176-2번지 일원 만리동2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105㎡, 총 1천3백52가구를 짓는 만리자이를 10월 중 분양한다. 이중 4백6가구가 일반분양분.


서울역 방면, 여의도 등 일대 중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쉽다. 서울지하철1,4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KTX 등 서울역 주요 교통망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의 대형할인 매장이 가깝다.


대림산업이 성동구 옥수동 526번지 일원 옥수13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3~120㎡, 총 1천9백75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옥수를 10월 중 분양한다. 이중 1백37가구가 일반분양분.


서울지하철 3호선을 이용해 중구 을지로, 충무로 일대와 강남구 방면 출퇴근이 쉽다. 차량으로 동호대교 진입이 쉬워 올림픽대로 등에 진입하기 쉽다. 남산, 매봉산공원, 서울숲과 동대문시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이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원 돈의문뉴타운 돈의문1구역에 전용면적 25~129㎡, 총 2천3백66가구를 짓는 경희궁자이를 오는 11월 분양한다. 이중 1천77가구가 일반분양분.


시청, 광화문 일대로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이 쉽고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에서 여의도 방면으로의 이동이 쉽다. 경희궁, 덕수궁, 독립문공원 등의 문화시설과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종합병원이 가까워 이용하기 쉽다. 

도심 아파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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