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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공모가 1만1천원 확정…4∼5일 청약 뒤 12일 코스닥 상장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 1만원을 초과한 1만1천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19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910억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564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631대 1을 기록했다.

플래티어는 오는 4∼5일 일반 청약을 받고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개인 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KB증권과 인수회사인 하나금융투자에서 청약할 수 있다.

2005년 설립된 플래티어는 전자상거래·디지털 업무 전환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 행동, 제품 종류, 주문, 배송 등 단계마다 발생하는 데이터를 50억 건의 누적 데이터 등과 연동해 분석·처리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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