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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다마스∙라보 ‘자신만만 할부’ 출시

초기 1년간 매달 원금만 1만원씩, 3년간 5.8% 원리금균등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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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다마스와 라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아주캐피탈(대표이사 이윤종)이 서민 대상 생계형 트럭의 대표격인 한국GM의 다마스와 라보를 지원 사격하는 ‘자신만만 할부’를 4월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자신만만 할부’의 가장 큰 특징은 선수금 10%를 내면 차량가격과 할부원금에 상관없이 초기 1년간 무이자로 월 1만원씩 원금만 갚아나가면 된다는 점이다.


소형 트럭을 이용한 생계형 창업자들의 초기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차량가 958만원인 뉴다마스를 구입하는 고객이라면 선수금 958,000원을 내고 1년 동안은 원금 1만원씩 총 12만원을, 이후 3년은 월 257,870원씩 총 48개월간 갚아나가면 되는 구조다. 이는 동일한 차종에 대해 같은 조건으로 48개월간 5.8% 금리를 적용해 상환하는 것보다 27만원 가량 저렴하다.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소득 발생시 자유롭게 상환이 가능한 점도 이 상품의 또 다른 장점이다.

 
국내 유일 경상용차인 한국GM의 다마스와 라보는 2013년 단종됐다가 지난해 8월 재출시된 후 창업 붐을 타고 매달 800대 이상씩 팔리고 있으며, 구매고객의 70% 이상이 퀵서비스, 식음료, 농수산물, 기계 등 물류 배달 업종 종사자들로 영세사업자의 생계형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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