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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현대자동차 4공장 기공 '120억 위안 투자'

3일 중국 허베이(河北)에 제4공장 기공식...2016년 12월 완공 예정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베이징 현대자동차 4공장은 중국 정부의 지방 정부 양성 방안에 부응해서 허베이(河北)으로 분산을 결정하고 120억 위안 규모의 투자를 하여 지난 3일 허베이 창저우(滄州)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베이징과 허베이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동반발전 전략을 관철 이행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기업이 자발적인 참여를 한 것에 대해서 정부를 비롯한 중국의 여론은 호평을 하고 있다. 

201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1기는 경제형 승용차와 SUV 차종을 생산할 예정이며, 연 생산량은 완성차 30만대, 엔진 20만대이며, 연 매출액은 360억 위안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출처: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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