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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모험자본 활성화방안 논의…4차 금요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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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7일 오전 8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클럽에서 벤처캐피탈(VC),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성장사다리펀드 운용사 등과 ‘4차 금요회’를 갖고 모험자본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금요회는  금융위원장과 증선위 상임위원, 금융당국 담당자를 비롯해 DSC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 아주IB투자, JKL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에버베스트파트너스,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일선에서 자금을 공급하는 모험자본 공급자들로부터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매주 금요일(조찬) 마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일종의 소통 채널인 '금요회'를 지난달 20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달 20일 1차 금요회에서는 '가계부채', 27일 2차 금요회에서는 '보수적 금융관행 개선'에 대해 논의했고, 이달 3일 3차 금요회에서는 은행장들을 불러 '안심전환대출, 금융개혁,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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