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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농업정책자금대출 금리 인하 내년 말까지 연장"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행은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 농업정책자금대출의 금리 인하 조치를 내년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축산경영자금과 농업종합자금(운전자금) 금리는 연 2.5%에서 1.5%로, 농기계구입자금과 농촌융복합산업자금 금리는 연 2.0%에서 1.5%로 인하된 금리가 적용된다.

농업인은 별도 신청 없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무기질비료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비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농업인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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