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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일만에 12조원 증발..관망세 유지

삼성전자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20만원선까지 하락하며 일주일 사이 시가총액 9.9%(12조원)가 증발했다.

3일 삼성전자는 오후 2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만6000원(-1.22%) 내린 12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회성 비용인 특별 보너스 지급 및 환율 약세, 스마트폰 성장 둔화 등의 이유로 지난 4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권 전문가는 연일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120일선 마저 이탈해 전저점까지도 내려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뚜렷한 모멘텀이 나타날때 까지 섣부른 판단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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