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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지역인재 7급 161명 최종 합격…평균연령 25.3세

행정직군 100명, 기술직군 61명 선발...여성 93명, 남성 68명 합격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사혁신처가 2022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16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26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행정직군에서 100명, 기술직군에서 61명이 선발됐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5.3세다. 여성이 93명으로 58%를 차지했고, 남성 합격자는 68명(42%)이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공직에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하고 인재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고자 2005년 도입됐다.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학교에서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인 졸업(예정)자를 추천받아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에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받고,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한 후 심사 결과에 따라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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