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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모바일카드 시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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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모바일카드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이달 중으로 ‘KB국민 굿데이 올림카드’ 등 기존 상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단독카드를 선보인다. 또 상반기 중으로 20~30대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단독카드 신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7월부터는 유니온페이 브랜드를 탑재한 KB모바일 카드로 중국 현지 가맹점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가 가능하게 하고, 3분기 중으로는 앱형 모바일 카드인 ‘K-모션’으로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모바일 카드의 결제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KB국민카드의 모바일 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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