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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MZ세대 맞춤형 강좌 선보여…“금융전망‧가상자산 교육”

금융산업‧이슈 이해도 높이기 위한 차원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 대상 심화과정 참석자 선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일반인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주요 금융이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FSS금융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금감원은 올해 해당 아카데미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금융시장 전망과 플랫폼 경제, 가상자산 등 최신 금융이슈는 물론 보험사기 대응 노력 등 MZ세대 맞춤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의 ‘FSS금융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일반과정은 이달부터 매월 1회씩 실시되며 강좌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금융시장 전망과 플랫폼 경제, 가상자산 등 최신 금융이슈와 보험사기 대응노력 등이 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오는 8월 중 1회 실시되며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석자를 선발해 금융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중심으로 주제가 구성된다.

 

모집대상은 전국 일반인 또는 대학생 등 누구나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강의일 1주일 전 월요일 오전 9시 부터이고, 선착순 100명만 받는다. 교육 장소는 금융감독원 연수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2011년부터 일반인의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FSS금융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중”이라며 “(아카데미) 참석자들은 금융감독원과 학계, 업계 전문가를 통해 금융산업과 최근 주요 금융이슈 등에 대한 양질의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강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 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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