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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 소상공인 선제적 지원…간편조사 확대 등 세무부담 완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이 하반기 업무운영 방향을 지역경제 활력 지원으로 잡았다.

 

경제적 위기에 놓인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간편조사를 확대하는 등 세무부담 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광주국세청은 27일 정부광주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서별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대안을 제시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실시하여 불필요한 업무 축소 및 각종 보고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납세자들의 세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비정상적‧반복적 탈루 유형을 철저히 검증하되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재유행세에 따라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해 차질없는 현안업무 진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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