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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무서, 대불-대양 산업단지 세정지원 간담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목포세무서(서장 노현탁)가 지난 17일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24일 목포 대양산업단지를 각각 방문하여 산업단지 입주업체들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노현탁 목포세무서장, 오금탁 과장, 김안철 팀장은 간담회에서 경기변동에 민감한 조선업종 및 식품가공업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조선업 관련 업체들은 현대삼호중공업 및 대한조선의 수주물량 회복세로 업황이 다소 개선되어가고 있으나, 저가수주 및 숙련공 인력수급에 애로사항이 있어 수익성 개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식품가공업체들은 고물가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및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건의했다.

 

노 목포세무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세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할것이며, 소통 창구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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