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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모바일 신용카드 ‘모비원’ 선봬

크기변환_[보도자료_사진1]하나 모비원(mobi 1)카드 출시.jpg
서울 중구 스타벅스(시청점)에서 하나카드 정해붕 사장이 '모비원(mobi 1)'으로 모바일결제를 시연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실물 없는 모바일 신용카드 ‘모비원(mobi 1)’ 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전용 상품인 ‘모비원’은 온라인 결제를 포함한 모든 카드사용액의 0.8% 기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특화가맹점에서는 기본혜택의 최대 2배인 1.6%가 할인된다. 

전월 모바일 특화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기준 5건 미만이면 1.2%, 5건 이상이면 1.6% 할인율이 적용된다. 특화가맹점은 이마트, 홈플러스,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S-Oil주유소 등이다.

이 카드는 3만개의 오프라인 모바일가맹점과 모든 온라인결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3천원이다. 

하나카드 정해붕 사장은 “USIM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비원’ 카드는 금융과 통신이 융합된 핀테크(Fin-Tech)의 효시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모비원’ 출시로 카드발급 기간이 24시간으로 단축되는 등 신용카드의 혁신기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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