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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케이팝센터·수입협회, 글로벌 K-컬처 페스타 23일 개최

주한외국대사 자녀들, K팝 특별 무대 꾸며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K팝 교육기관인 월드케이팝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한국수입협회와 공동으로 '주한외국대사 초청 글로벌 K-컬처 서울 페스타'를 개최한다.

 

21일 월드케이팝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전 세계 70개국 주한외국대사와 가족·관계자 등을 초청해 K팝 공연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자리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홍보하고 한국의 문화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비롯해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한 가수 일민, 국악인 양슬기, 비보잉 크루 아너브레이커즈 등이 축하공연도 펼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매주 월드케이팝센터에서 K팝 트레이닝을 받은 튀르키예·벨라루스·투르크메니스탄 등 각국 대사 자녀들이 K팝 특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K-컬처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화합의 장에 K팝으로 하나 된 각국 어린이의 특별 무대가 뜻깊은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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