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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관점의 MZ세대 뉴노멀 소통’ 주제...내달 6일 청년플러스포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페럼타워 페럼홀서 온라인 동시 개최
공존 가능한 세대적 소통과 다양성 수용 방안 논의 나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MZ 세대와 기성 세대 간 공존 가능한 소통과 다양성 수용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투데이신문이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하는 ‘ESG 관점의 MZ세대 뉴노멀 소통’이라는 제하의 포럼이 다음달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다.

 

청년플러스포럼에 따르면 올해 세번째 맞는 포럼에서는 정치·경제·사회를 견인하고 이끌어갈 MZ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해야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세대 다양성 이해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한다.

 

포럼에서는 지난 3월 발족한 '투데이신문 청년플러스 서포터즈'가 ‘우리는 MZ세대입니다’라는 주제로 MZ세대의 관점에서 ESG 경영과 관련한 내용으로 기조발표에 나선다.

 

전문가 5명의 발표도 이어진다.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이수진 박사의 ‘2023년 트렌드 관점에서 본 세대 이해를 위한 길’ ▲한양대 국제문화대학 박기수 학장의 ‘독립과 연결의 자기세움, 역설과 모순의 뉴노멀’ ▲한국은행경제연구원 최영준 연구원의 ‘가난해진 MZ, 깊어진 갈등의 이유와 대안’ ▲BBQ 치킨대학 경영개발원 홍기풍 부장의 ‘세대를 이해하고 공존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 장지호 위원의 ‘MZ세대의 삶과 정책 변화, 그리고 청년참여’ 주제 순으로 진행한다.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토론회 좌장은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인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김성일 교수가 맡으며, 주제발표를 한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 토론을 펼친다. 온·오프라인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인 ㈜투데이신문사 박애경 대표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청년플러스포럼에서는 ESG의 Social(사회적 책임) 분야 중 ‘인권·성별 평등 및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정치·경제·사회를 주도적으로 견인할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시대를 모색한다”라고 밝혔다.

 

포럼은 서울특별시,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청년재단, 한국기자협회,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 국민대학교ꞏ가톨릭 대학교ꞏ아주대학교 LINK3.0 사업단, 퍼블리시가 후원한다. 포럼 참석을 하려면 사전등록을 해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는 투데이신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본질적 논의와 청년의 가능성으로 사회적 난제 해결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투데이신문사 산하 싱크탱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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