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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두 윤리위원장 "세무사 징계양정규정 불합리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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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소감 밝히는 최원두 신임 윤리위원장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29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된 최원두 윤리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단독 입후보한 것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로 이뤄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 감사의 마음 영원히 간직하며 윤리위원회 업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윤리위원회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다음과 같은 세가지 업무를 수행하겠다”며 ▲세무사 징계 양정 규정의 불합리한 부분 개선으로 회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임할 수 있게 할 것 ▲공정하고 독립된 윤리위원회 운영 및 회원의 단합에 앞장설 것 ▲명의 대여 척결하고 회원의 보수를 제 값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유영조 신임 감사도 인사말에서 “회원님 모두가 지지해줬다는 생각으로 공명정대하게 감사에 임하겠다”며 회원을 위한 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상 신임 감사도 “감사로서 원칙이 지켜지는 세무사회, 정의롭고 보다 투명한 세무사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이 화합하는 세무사회 되도록 노력하면서 집행부를 돕되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정확히 지적해 2년후 회장이 박수받고 떠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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