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 정연식)은 6월 14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1층에서 국제조세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총 4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역외탈세 문제와 국제조세 관련 각 국가별 동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우선 김병일 강남대 교수의 사회로, 김수성 박사(사학연금공단)와 문성훈 교수(한림대)가 ‘미국의 해외금융자산 신고제도(FATCA) 도입에 따른 영향과 과세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순서로는 구재이 다함세무법인 대표세무사의 사회로, 정성윤 서울고검 부장검사가 ‘역외탈세 관련 조세포탈 처벌 법령에 관한 고찰’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세 번째 주제로는 임성균 세무법인 다솔 회장의 사회로 이경근 법무법인율촌 세무사가 ‘국제적 세원잠식 및 소득이전 방지를 위한 OECD 동향’이란 주제로 주제 발표를 한다.
끝으로 윤재원 홍익대 교수의 사회로 최미희 박사(국회 예산정책처)와 신승근 박사(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제조세 관련 법률안 국회논의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윤용준 회계사(삼정회계법인), 김태경 회계사(법무법인 광장), 오윤 한양대 교수와 고은경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 오윤택 회계법인 바른 대표, 김진웅 세무사(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상도 회계사(삼일회계법인),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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