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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7월 ‘우리세관 사랑상’ 이민희 관세행정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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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구 인천공항본부세관장(좌), 이민희 관세행정관(우) <사진제공=인천공항본부세관>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4일 특급우편물 속에 분산‧은닉해 밀수입하려던 시가 6천만원 상당의 금괴 1.2kg을 적발한 이민희 관세행정관을 7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민희 관세행정관은 중국으로부터 도착한 4개의 특급우편물 상자 속에 100g 단위의 작은 금괴 12개와 저가 악세사리를 혼재하는 방법으로 세관검사를 피해 밀수입하려던 것을 X-Ray 판독으로 적발, 관세국경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공항세관은 앞으로도 청렴‧봉사‧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중기지원‧규제개혁 등 각 업무분야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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