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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규제개혁’ 과제 발굴 위해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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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제영광 수출입통관 국장(오른쪽 가운데)이 15일 쉥커코리아 직원들과 규제개혁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본부세관>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현장탐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인천공항세관은 수시로 자유무역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인천국제공항을 세계 최고 물류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에는 환적절차 규제개선으로 ‘동북아 물류허브 구축 및 신성장동력 창출’ 과제 등 총 94건의 과제를 발굴했다고 전했다. 

제영광 수출입통관국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통관시스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민간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하여 인천공항의 물류 허브화 등 자유무역지역이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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