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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직능단체 최초로 ‘통일나눔펀드’ 조성 참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직능단체로서는 처음으로 ‘통일나눔펀드’ 조성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회계사회는 지난 7월 17일 이사회에서 회계업계 차원에서 ‘통일나눔펀드’ 조성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통일나눔펀드’는 최근 (재)통일과나눔이 남북간 교류협력 강화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활동을 하는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민간기금이다.
조성된 펀드는 남북간 동질성 회복, 통일공감대 확산, 북한 어린이 지원 및 보건향상, 남북지역 결연 및 이산가족 상봉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데 쓰이게 된다.


강성원 회계사회장은 “공인회계사가 전문직업인으로서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나눔으로써 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고자 한국공인회계사회, 5개 지방공인회계사회, Big4회계법인, 중견회계법인협의회, 중소회계법인협의회, 감사반연합회 및 여성공인회계사회 등 1만 8천여 공인회계사의 뜻을 모아 ‘통일과나눔펀드’ 조성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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