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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차량 5대 지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에 쓰일 차량 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부산지역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혼자 병원에 다니기 어려운 주민에게 병원 동행, 접수, 수납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역자활센터에서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전문인력이 동행한다.

 

오는 3월부터 지역 주민센터에서 서비스 이용 신청을 하면 1회 4시간, 연간 12차례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안심동행 서비스가 지역 내 의료 돌봄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기관 등과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부산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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