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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MOU 체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4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이하 재단) 본사 회의실에서 재단과 지방이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재단의 전북 익산 신청사 이전 관련한 금융지원은 물론 재단 임직원의 주택 구입 및 임차 자금 지원까지 주거래은행으로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농협은행 박석모 부행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지방의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많은 공공기관들이 협력 파트너로 NH농협은행을 선택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공공기관 전문은행으로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더불어 재단 임직원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익산 신청사로의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전라북도에 조성 중인 익산시 송학동 신청사로 2016년 6월에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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