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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KB CHINA DESK’ 오픈

중국 진출 기업에게 법률∙행정∙세무 서비스 등 지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달 31일부터 중국 진출 및 중국과의 비즈니스를 준비 중인 고객에게 행정지원과 금융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해주는 ‘KB CHINA DESK’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KB CHINA DESK’는 KB중국법인 및 중국법인 산하 지역별 분행(지점)에서 국내 기업이 중국시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제휴를 통해 할인된 비용으로 법률∙행정∙세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자본금 관리, 초기 정착자금 융자, 기업 Cash Flow 관리 등 KB만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KB CHINA DESK’는 중국 현지 상담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KB국민은행 홈페이지(KB CHINA DESK),전화상담(02-2073-8955,7980), 이메일(kbstar@kbstarchina.com)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달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중국 베이징 ‘K-STYLE FAIR 2015(한국상품전시회)’를 공식 후원하고, 전시회 상담부스 운영하는 등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KB CHINA DESK'서비스를 안내하고 상담하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중국시장 공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KB CHINA DESK'가 중국진출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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